2일차 히로시마로 떠나자
자 호텔 앞의 뷰야, 별건없지?
진짜 그냥 동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있는 캡슐호텔이였어,
[ 아마 내가 쓰던 층만 , 다른곳은 아닐수도 ? ]
내가 잊고 있었는데, 이사진 보니까 기억난다.
내가 부산역에서 본 외국인 가족들이있었어
서양코쟁이들 이었는데, 할무니는 한국분이 신것 같더라 ㅋㅋ
할머니 한국인 아들 딸 서양인 ... 아들딸은 20후반에서 30초로
보였는데 쨌든 ,
부산역에서 부터 국제공항그 배를 같이탔단말이야,
시모노샌키에서 내린것까지 확인했는데 ㅋㅋ 다음날 아침 저기서 또 보니까
신기하더라 ㅎㅎㅎㅎ 봤지만 뭐,.. 별말하겠노 ... 구경하는척 자연으로 동화해서
쿠로코스킬써버렸다 . ... 인사나해볼걸 ? ㅋㅋ
개소리집어칠까?
그래..
일본 신기한게 역으로 가는 길목들이 대부분이런식으로 한국이랑 다르게 돼있떠라..
다양한 건물들이랑 연결되어있는 다리 있는데, 일본첫날 느낌이랑 이때느김이랑
너무좋았음.. 바로옆이 바다인지라, 바로 바다냄새 올라오는게 . 하나의 방랑자가 된 느낌?
방랑자는 맞나 ㅋㅋ?
ㅎㅎㅎㅎㅎㅎ
세이슌 18 *(청춘 18 )* 티켓을 드디어 한개 찍었어.
그리고 기차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야,
대철도국가답게 철도도 기가막히게 깔아놨네 ^^
창문도 열수 있도록 되었던것같던데 , 열어보진 못했다.
( 한국에서도 안열자나 그치 ? )
그리고 열차와 그 ... 열차 타는 공간 사이게 되게 좁더라고,
신기해서 찍어봄 ㅋㅋㅋㅋ
시골이다보니까 나도 신기해서 많이찍은 거 같네
사람들 중에는 2쥐폰을 쓰는 사람도 간혹가다 있었는데,
나중에는 아이패드 꺼내서 뭐 잘 쓰더라 .,, ( 하이브리드 ㅍㅌㅊ? )
그렇게 어찌저찌 바닷바람 보면서 도착한 히로시마,
시원시원한 핵폭탄의 도시야, 아픈과거를 딛고 훌륭히 일어난 것에대해
충분히 박수 쳐줄만 하다고 생각해
역 바깥에서본 히로시마역,
앞뒤로 진짜 크ㄷ더라 히로시마역/....
외국인도 많고,, 역시 선진국인건가 싶었어 .
열차가 도로랑 같이다니는 모습이다 ...
이런건 옛날 풍경아닌가 .. ? ( 핵폭탄맞고 다시 리빌딩 하지않나 ? ) 흠 ???
일본희 흔한 풍경 ㅎㅎㅎㅎㅎ
일본판 따릉이 ㅎㅎ ( 저건 한국에서도 안타봤는데 타는거 쉽노? )
호텔조식을 너무 대충먹어서 그런가
(저렴해서 그런가 진짜 ... 음 .. .음 ... ㅎ )
쨋든 기대를 안고먹은 오므라이스는 내입맛이 아니었다..
소스 맛이 없긴했는데, 달걀이 느무나 부드러웠다 ㅠ
우리엄마는 왜 저런맛을 못내노 ? 마 ! 뭡니꺼!!
아 까마귀가, 일본 어딜가나 보기 쉬운건 알았는데,
특히나 히로시마에서 많이 본거같음 .. 진짜크더라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 아예 쓰레기를 이빨로
찢고있떠라
짱구보면 짱구가 까마귀보고 식겁하는데 이해갔음
오늘은 어디를 가볼까 ???
C...Calculating .... !!!
SUCCEX !!
껄껄 히로시마 하면 오키노미야끼더라구 ㅎㅎㅎㅎㅎㅎ
솔직히 1200엔인가 했던거같은데 혼자먹기 ㅈㄴ많음 ㅠㅠ
그래서 배부르다는 제스쳐 치하고 나서 싸달라고 하니까..
벽에 포장이 안된다고 써있었나봐
또뭐라썻잇엇는데, 나 외국인인거 알고 식중독 몸짓으로 알려주심 ㅎㅎㅎㅎ
그립읍니다!!
어디로 가는길에 찍은 히로시마의 젊은이들의 거리 ㅎㅎㅎ
아 저때 나도 23이엇네 ... 어린시절 나여 ,,,
히로시마성!
주변이 공원으로 조성되고 , 또랑? 맞나 물같은것도 흐르던데..
너무예쁘더라. 시간지나서 못올라 갔던 거같은데 , 오사카성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관광객들 어느정도 볼 수 있어서 좋았던듯 !!!!
[ 미숙한 영어로 어떻게 저기로 갈 수 있는지 물어보니까
진짜 거의 끝까지 데려다주려했던 여학생, 아직 잊지않고 있습니다.!!
아리가또요 카노죠와 와타시노 코이비토 데스네!!! ㅠㅠ 혼토니 무리데스요 !
일본어도 배우고있다!!!! ]
윗사진은 가면라이더가 나와서 악당이랑 싸우다
거대화 해서 무너질 것 같은 건물이어서 찍어 봤다 ㅎㅎ
밑에 건물은 그냥 ,, 딱봐도 부유한 계층이 주무시는 구나 싶었따..
아 내가 3만원짜리 방에서 묵었따.,
그리고 나는 히로시마를 이렇게 말해주고싶어
" 정말 섹시한 도시구나 "
그리고 내가 일본어를 안배웠었느데 이제 배워서 대강알수있어
저 밑에 에 비 스 미치 리 ! 라고 에비스 거리 같아!
에비스가 대체뭐노 ;; ?
번외로
내가 오후 2시쯤 히로시마에 도착했던거 같은데,. 아직도 안 잊혀지는일 있었어
숙소를 찾아가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이상한 ... 촌같은데 들어간거야,,
진짜 몰랐어. 아니 대낮에 촌은 이방인이 들어가면 구분할 수 가 없어... 한국도 비슷하잖아
근데내가 거길들어갔던거야. 숙소가 그쪽이었으니까.
그렇게 왔다갔다하는데. 갑자기 건물과 건물틈세에 모퉁이에 이게
(진짜 건물짓고 남은 틈같은곳에)
나루토 츠요 할머니 닮은
어떤 할머니가
목욕탕 의자 같은데 앉아 있었는데, 뭔가했어.
나랑 눈마주치니까 나보고 손짓으로
살랑살랑 오라고 하는 표시하는데 그때 소름 조졌다
( ㅅㅂ 눈으론 웃고 있었는데, 난생 처음이었따
대낮에 소름쫙돋음. 대충 뭐 그런거 하러 오라는거 같았는데
ㅅㅂ 돈이어딨노 ??? 내여친 오른손이가 거부하더라 ㅅㅂ;; )
바로 줄행랑침
한줄요약 : 길을 조심히 다니자!
시모노샌키 - 히로시마
애니 내청코에 나온 백화점 !! ( 그냥 브랜드가 같음 )
내청코는 치바현임 .
오코노미야키 거리? (건물이 있는 거리 주변임, 로칼분위기가 미칬음!! ) - 그래도 혼자여행하는 여행객분들은
조심하세요! 약간무서웠음 ㅠㅠ
어떤건물 3층인가 4층 가면은 진짜 오코노미야키만 하는 사람들만 모아둔층이있는데 거기서 아무집이나 가셔요!!
다맛있을겁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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