껄껄.
제목보고 헐레벌떡 [이 시국에? 일본을 알아보자! 지금 세계는 일본은?] 을
눌러주신 친구들! 와~리나~
미안하게 됐어!
그림에서 본 바와 같이 여행이야기를 첫게시물로서 이야기를 시작하려해 ㅎㅎ
제목에서는 마치 내가 일본을 별로 안좋게 보는 사람으로 비춰질 것 같지만
미리 말할게 나는 오타쿠야 !!
껄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마에는 ! 나한테 당한거라구 ~야라렛타 !
거두절미하고 가볍게 시작해볼게
내가 일본여행을 시작한 계기!
사실 내가 오타쿠가 된지는 얼마 안되지 않았어
말이길어질거 같으니까 뚝 ! 자를게
15년이상은 된것같아.
그리고 원래는 계획은 자전거를타고 일본일주를 해보자!
이런마음이었는데 막상가게 되려니까 주위에서 거는 태클과
내자신에대한 믿음이 사라져가지고 기차여행으로 급하게 바꿨어!
중간중간 내가 있었던 일들과 생각했던 것들을 적을게!
재미없더라도 재밌게 읽어줬으면 좋겠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2018년이 되기전 ! 2017년 12월 20일쯤? 이라고보면되!
시작은 영등포역 무궁화호라고 볼 수 있지.
그나저나 가격 3900원 햄버거 2개 ㅍㅌㅊ?
요즘같은 불경기에 저런 이벤트하면 혜자소리들을텐데...
개인적으로는 롯데리아가 맛있지 않나 ㅎㅎㅎ?
그렇게 ... 입맛만 다시며 열차에 탑승하러가자!
무궁화호를 타고, 대략 5시간에 걸쳐 부산역에 도착해.
정말 처음 1-2시간 대전 갈때까지만해도 장기간여행의
설렘가득 들뜨기도 하고, 졸기도 하고 그랬는데.
도착하고 화장실 거울보니까 진짜 안그래도 멸공마냥 헬쑥한데
더 핼쑥해 보였어
그렇게 도착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
바닷바람 맡으니까 멀미할 것 같던 내속에서도
배꼽시계는 제때울리더라 ...
진짜 목욕탕갔다온 것처럼 새로운 느낌? 들어서 5시간 기차는 피로하지도 않았음 ㅎㅎ
ㅎㅎ 12월 20일이다보니까 크리스마스 트리가 준비되있더라구
ㅋㅋㅋㅋㅋㅋ 아기억난다 ㅋㅋ 저때는 내가 24이었는데 모쏠 이었음 ㅋㅋㅋㅋ
하 ㅋㅋ 저때는 그래서 약간 여자없는 외로움? 이런느낌을 못받았었음
그러니 혼자여행이나가지 ㅋㅋㅋ
저때먹었떤 맘스터치맛을 잊을수가 없네 ㅋㅋ
이미 5시간 기차탔지, 또 표끊는다고 한두시간 날라댕겼찌
어떤 맛이었냐고 묻는 친구들이 있을거 같은데
상상하는 딱 그맛이었으니까 묻진말아줘 ㅎㅎ
진짜 ㅓㅁ청크더라 ㅋㅋㅋㅋ
엔터프라이즈로 변신해서 나 들고 날아가는 그런 꿈 ?
도 살짝 꿔봤었다 ㅋㅋㅋㅋㅋ (물론 지금, 그땐 벽람항로 없었을듯? )
성희짱 다이스키~~
그렇게 출발하게된 시모노세키행 여행!
1일차 서울 - 부산 !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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